
강릉 고씨네 동해막국수
위치 : 강릉시 창해로350번길 25 1층~3층 강릉 고씨네동해막국수&순두부칼국수 본점
영업시간 : 오전 09시30분 ~ 오후 20시30분 까지
(주말 오픈 08시30분 / 브레이크 타임 15시30분~17시)
주차 : 매장앞 공용주차장
별점(5점 만점) : ★★★★⯨(4.5점)
짧은 후기 : 강문 해변이 보이는 창가자리와 얼큰한 순두부 칼국수가 일품!!
‘여기 막국수집 맞네’가 바로 느껴짐

강문해변 쪽에 들렀다가 “따뜻한 국물에 제대로 한 끼”가 필요해서 고씨네 동해막국수를 방문했습니다. 막국수집이라고 하면 차가운 면 요리가 먼저 떠오르는데, 여기는 벽면에 자가제면 안내가 크게 걸려 있고(주문 즉시 면을 뽑아 조리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메뉴 구성도 막국수뿐 아니라 순두부 칼국수/밥, 수육 세트까지 폭이 넓어서 선택지가 꽤 많습니다.
매장 외관 간판에 **‘고씨네 동해막국수’**가 크게 보이고, 위쪽에도 “동해막국수” 표기가 있어서 처음 방문해도 찾기 어렵지 않은 편입니다. 내부는 벽면에 메뉴 포스터가 정리돼 있고, 한쪽에는 사인(방문 흔적)처럼 보이는 판들이 촘촘히 붙어 있어요. 저는 누가 다녀갔는지까지는 확인하지 않았지만, 분위기만 보면 “손님이 많이 다녀간 집이구나” 느낌을 받았습니다.
고씨네 동해막국수 주문 방식: 테이블 태블릿


제가 앉은 자리에는 테이블 태블릿(MATE) 주문 화면이 있었고, 카테고리도 세트메뉴 / 메밀막국수 / 따뜻한 식사 / 수육&사이드처럼 직관적으로 나뉘어 있었습니다. 화면에 1인세트 20,000원, 2인세트 35,000원 표기도 보였는데요(세트 구성은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보입니다). 저는 오늘 목적이 확실해서 얼큰순칼 + 얼큰순밥 2인세트로 바로 골랐습니다.
오늘 먹은 메뉴: 얼큰순칼·얼큰순밥 2인세트 솔직 후기


먼저 얼큰순칼은 국물 색부터 “맵칼”을 예고합니다. 그릇 위에 다진 고기, 김가루, 부추가 올라가 있고, 국물 안에는 순두부가 몽글몽글 풀어져 있어서 숟가락으로 한 번 뜨는 순간 질감이 확실히 느껴졌습니다. 칼국수 면은 국물에 잘 붙는 타입이라, 매운 국물 좋아하시는 분이면 만족도가 높을 스타일입니다.
얼큰순밥은 뚝배기에 담겨 나와 열이 오래가서 끝까지 뜨끈했습니다. 같은 얼큰 계열이라도 칼국수랑 먹는 템포가 달라서, 둘을 같이 시키면 “면으로 한 번, 밥으로 한 번” 리듬이 생깁니다. 매운맛이 부담스러우면 테이블의 반찬(깍두기/김치류/양파)이 중간중간 밸런스를 잡아줘서 괜찮았습니다.
같이 나온 구성: 수육과 반찬이 ‘세트’ 느낌을 완성

세트의 만족도를 올려준 건 수육 플레이트였습니다. 적당히 두께감 있는 수육이 깔끔하게 썰려 나오고, 옆에 김치가 같이 나와서 굳이 소스가 많지 않아도 조합이 성립합니다. 테이블에는 가위도 준비돼 있어서 취향대로 잘라 먹기 편했고, 반찬 그릇들이 정갈하게 나와 “세트”라는 이름이 납득되는 구성이었습니다.
주차 팁: 강문해변 공영주차장 안내문 기준

매장 내 안내문에는 강문해변 제1·제2공영주차장 이용 안내가 따로 적혀 있었습니다. 핵심만 요약하면 “입차 후 1시간 무료”, “30분 연장은 카운터 문의”, “오전 11시 이전 출차/저녁 6시 이후 입차는 무료” 같은 내용이었고, 정산은 1층 카운터 안내가 보였습니다. 다만 이 정보는 현장 안내문 기준이라 운영 정책이 바뀔 수는 있습니다.
한 줄 총평: 이런 분들께 특히 잘 맞습니다
- 바닷가 근처에서 맵칼한 국물 + 든든한 한 끼가 필요하신 분
- 막국수도 좋지만, 오늘은 따뜻한 메뉴가 우선인 분
- 두 사람이 갔을 때 “각자 한 메뉴”가 아니라 세트로 깔끔하게 해결하고 싶은 분
반대로, 매운 음식을 거의 못 드시는 분이라면 얼큰 라인업은 부담될 수 있습니다. 다만 메뉴판에 들깨 계열도 보였기 때문에(덜 자극적인 선택지로 추정), 매운맛이 걱정되면 애초에 얼큰 대신 다른 라인업을 고르는 게 더 편합니다.

핑백: [내돈내산 3편] 강릉 동화가든 “원조짬순” | Brown-Sugar
핑백: [내돈내산 4편] 강원옥 찹쌀떡 솔직 후기 | Brown-Sugar
핑백: [내돈내산 5편] 강릉 금화왕돈까스 강릉교동점 후기 | Brown-Sugar
핑백: [내돈내산 7편] 강릉 갤러리 밥스 초당옥수수 커피 이건 마셔야해 | Brown-Sugar
핑백: [내돈내산 8편] 강릉 형제칼국수 후기: 장칼국수 한 그릇이 생각날 때, 여긴 | Brown-Sug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