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 금화왕돈까스 강릉교동점
위치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하슬라로206번길 3-14
영업시간 : 오전 10시30분 ~ 오후 08시 까지
주차 : 건물 주변에 주차가능하나 협소
별점(5점 만점) : ★★★★(4점)
짧은 후기 : 가격대비 양도 많고 옛날 왕돈까스 스타일로 맛도 좋아요!!
강릉 교동에서 “든든한 한 끼” 찾는다면, 일단 여기는 후보
강릉 교동 쪽에서 밥집 찾을 때 가장 고민되는 게 “실패 없는 선택”이잖아요. 저는 그럴 때 돈까스를 많이 봅니다. 남녀노소 무난하고, 양도 안정적이고, 무엇보다 메뉴 고르기가 쉬워서요.
그런 의미에서 강릉 금화왕돈까스 강릉교동점은 외관부터 딱 ‘패밀리형 돈까스집’ 분위기가 납니다. 간판이 큼직하고, 내부도 밝고, 밖에 대기 의자까지 준비돼 있어 피크타임에는 손님이 몰리는 편이라는 느낌이었어요.
제가 실제로 방문하면서 좋았던 점은 동선이 단순하다는 겁니다. 자리에 앉고 → 메뉴 고르고 → 카운터에서 결제하고 → 셀프바에서 필요한 걸 가져오면 끝. 처음 가는 사람도 헤맬 일이 거의 없습니다.
주문 방식은 ‘선결제’가 핵심
매장 안내문에도 크게 적혀 있는데, 여기 포인트는 하나입니다. 주문은 카운터에서, 결제는 선결제.
흐름을 정리하면 아래처럼 됩니다.
- 빈자리에 앉기
- 메뉴 선택하기
- 테이블 번호 확인 후 카운터에서 주문/선결제
- 셀프바 이용(스프/반찬/장국 등)
이 방식이 좋은 게, 주문 누락이나 계산할 때의 번거로움이 줄고 회전이 빨라집니다. 반대로 말하면, 들어가자마자 설명 없이 ‘앉아서 기다리기’만 하면 주문 타이밍을 놓칠 수 있으니, 처음 방문이라면 안내문을 한 번만 보시면 편합니다.
메뉴 구성과 가격대: 돈까스+모닝빵 조합이 시그니처


메뉴판을 보면 돈까스 라인업이 다양하고, 면/국수 메뉴도 꽤 비중 있게 들어가 있습니다. 제가 확인한 건 사진 속 메뉴판 기준이라, 방문 시점에 따라 가격·구성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은 참고해 주세요.
돈까스 쪽(사진 기준)
- 대왕돈까스 & 모닝빵: 12,900원
- 모둠돈까스정식 & 모닝빵: 13,900원
- 매운돈까스: 10,900원
- 치킨까스: 10,900원
- 고구마돈까스: 11,900원
- 옛날돈까스: 9,900원
- (기타) 고기카레돈까스 등 변형 메뉴도 보였습니다.
면/사이드 쪽(사진 기준)
- 세숫대야 모밀(왕모밀/왕비빔모밀): 8,900원
- 얼큰 김치우동: 8,900원
- 비빔국수, 비빔만두, 국물떡볶이 등 사이드 메뉴도 다양
개인적으로는 “일행이 여러 명일 때” 구성이 좋다고 느꼈습니다. 누군가는 돈까스, 누군가는 모밀/우동으로 갈 수 있으니까요. 강릉 여행 중에 입맛 갈릴 때 이런 집이 은근히 든든합니다.
제가 먹은 메뉴: 대왕돈까스(모닝빵 포함)

저는 기본에 가까운 대왕돈까스 & 모닝빵을 선택했습니다. 사진처럼 돈까스가 크게 두 덩이 올라오고 소스도 넉넉합니다. 첫 인상은 한 마디로 “접시가 꽉 찼다”였어요.
- 식감: 겉은 바삭한 편이고, 소스가 위에 부어져 나오지만 눅눅함이 과하게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찍먹파는 소스 별도 요청이 되는지 저는 확인을 못 했습니다.)
- 소스: 묽기보다는 점도가 있는 타입이라, 고기 위에 착 붙는 느낌이었습니다.
- 구성: 밥(사진상 잡곡밥처럼 보였어요), 샐러드, 피클이 기본으로 나옵니다.
돈까스 자체가 크고 소스도 넉넉해서, 한 접시로 포만감이 확 올라갑니다. “오늘은 그냥 배부르게 먹자” 하는 날에 잘 맞는 스타일이었습니다.
모닝빵이 의외로 포인트: 미니버거처럼 먹는 재미
여기서 재미있는 요소가 모닝빵입니다. 단순히 빵을 덤으로 주는 게 아니라, 안내문에 ‘모닝빵 맛있게 먹기’가 따로 붙어 있을 정도예요.
방식은 간단합니다.
- 모닝빵을 반으로 가른다
- 돈까스를 잘라 넣고
- 샐러드나 피클을 곁들인다
- 미니버거처럼 한입에 먹는다
돈까스만 계속 먹으면 소스와 튀김 식감이 묵직해질 수 있는데, 빵이 들어가면 식감이 바뀌면서 흐름이 정리됩니다. 아이 동반 가족이나 빵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조합이 확실히 만족도가 높을 것 같습니다.
셀프바 구성: 스프·반찬·장국까지 필요한 건 직접


강릉 금화왕돈까스 강릉교동점은 셀프바가 ‘필수 기능’처럼 들어가 있습니다. 제가 본 구성은 아래 느낌이었습니다.
- 스프(스프통/그릇/숟가락)
- 반찬류(단무지, 김치, 옥수수 등)
- 장국(따뜻한 국물, 보온통에 준비)
- 앞접시/수저/포크 등 기본 식기류
안내문에는 “버려지는 음식이 많다”는 문구와 함께, 드실 만큼만 담아 달라는 요청이 붙어 있었습니다. 이런 안내가 붙어 있는 곳은 보통 셀프바가 잘 유지되는 편이더라고요.
그리고 장국은 뜨거우니(화상주의 표시가 있었습니다) 아이 동반이면 보호자분이 직접 따라 주시는 게 안전합니다.
또 한쪽에는 **“남은 음식 포장은 셀프”**라는 안내도 보였는데, 이건 매장 운영 방식(선결제+셀프바)과 같이 가는 흐름이라 이해가 됐습니다. 빠르게 먹고, 필요한 건 직접 챙기고, 정리도 깔끔하게 끝내는 구조예요.
이런 분들께 추천: “회전 빠른 돈까스집”을 찾는다면
제가 느낀 강릉 금화왕돈까스 강릉교동점의 강점은 아래 쪽입니다.
- 양이 확실한 메뉴를 선호하시는 분
- 돈까스/면 메뉴로 일행 취향을 맞춰야 하는 여행팀
- 주문이 복잡하지 않은, 패밀리형 식당을 찾는 분
- 셀프바가 있어 추가 반찬/스프를 편하게 먹고 싶은 분
반대로, 조용한 분위기에서 천천히 코스처럼 먹는 식사를 기대하신다면 결이 다를 수 있습니다. 여기는 “깔끔한 시스템 + 든든한 한 접시” 쪽에 더 가까운 느낌이었습니다.
방문 팁: 처음 가면 이것만 기억하세요
제가 직접 확인한 정보만 기준으로, 실전 팁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 카운터 선결제: 앉고 나서 테이블 번호 확인 → 카운터 주문/결제
- 셀프바 이용: 스프/반찬/장국은 필요한 만큼 직접
- 모닝빵 활용: 돈까스+샐러드+피클 넣어서 미니버거처럼 먹으면 만족감이 올라갑니다.
- 메뉴/가격 변동 가능: 사진 기준 가격이니, 최신은 방문 전 지도/리뷰에서 한 번 확인하시는 게 안전합니다. (저는 영업시간/브레이크타임을 현장에서 따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총평: 강릉에서 “실패 없는 돈까스 한 끼”로는 충분히 강력
정리하면, 강릉 금화왕돈까스 강릉교동점은 화려하게 특이한 맛을 파는 곳이라기보다, “돈까스의 정석을 든든하게” 가져가는 쪽이었습니다.
대왕돈까스의 양과 소스의 안정감, 모닝빵이라는 재미 요소, 셀프바로 마무리되는 편의성까지 합치면, 여행 중 한 끼로 넣기 괜찮은 선택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는 다음에 다시 간다면, 일행이 있으면 모둠으로 다양하게 시켜보고(치킨/고구마/기본 섞어서), 혼밥이면 대왕돈까스로 깔끔하게 갈 것 같습니다.
